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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967

전남대 교육학과 / 한국교육학회「한국교육학회 2024 연차학술대회」공동주관

작성일
2024.06.17
수정일
2024.06.18
작성자
교육학과
조회수
241

<전남대 교육학과/한국교육학회 2024 연차학술대회 공동주관 보도자료>

 

교육학과 한국교육학회 2024 연차학술대회공동주관

628~29, ‘한국교육학의 미래 방향과 좌표주제 1천여 명 참석

 

한국교육학회 2024년 연차학술대회(국제학술대회)가 오는 628()29()에 이틀간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다. 한국교육학회(회장, 신현석 고려대 교수)와 전남대 교육학과(학과장, 정주리 교수)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연차학술대회는 한국 교육학의 미래 방향과 좌표: 한국 교육학 70년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1천여 명의 교육학 연구자, 교육행정가, 대학원생, 현장 교원들이 참여한다. 연차학술대회는 크게 3개의 기획주제 발표와 분과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주제 영역에서는 외국의 석학들이 참여하여 교육학의 세계적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국내 주요 학자들이 각 분야별 연구의 미래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국내 5개 시/도교육감들이 참여하여 지역교육의 현안과 미래 과제를 발표한다. 분과 발표에는 교육학회 산하의 26개 분과학회, 20개 연구기관, 학생위원회, 교원위원회, SIG 위원회 등에서 준비한 다양한 주제가 선보인다.


첫날 기획주제1(‘교육학 분야 세계 연구동향과 흐름’)에는 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여기에는 David Baker( Professor,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USA), Yuri Belfai(Head of Division, Early Childhood and Schools, OECD), Kodama Shigeo(Professor, University of Tokyo, Japan)가 참여하여 기존 연구결과를 근거로 교육의 미래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한다. 기획주제2(‘교육분야별 연구의 미래 방향 탐색’)에는 염재호(태재대학교 총장)가 기조발표로 참여하며, 6개 분야(유아, 초등, 중등, 고등, 평생, 정책) 국내 전공 교수들이 참여하여 각 분야의 연구 미래를 발표하고 논의한다. 둘째 날 열리는 기획주제3 (‘지방화시대, 지역교육의 미래 방향과 좌표’)에서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이 기조발표하며, 4개 시도교육감(광주, 충북, 대구, 인천)이 참여하여 지역교육의 현안과 미래 과제를 발표하고 논의한다. 한국교육학회는 연차학술대회의 구성과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주제별 좌담회를 도입하고, 교육학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교육학자의 밤을 운영하며, 대학원생의 학회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포스터 발표도 준비했다.


한국교육학회에는 26개 분과학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연차학술대회는 각 분과학회의 회원 1천여 명이 참여하여 개인들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회원들 간의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는 축제의 자리다. 연차학술대회는 서울과 지방에서 번갈아 가면서 열리는 데 전남대학교에서는 1992년에 열린 바 있다. 연차학술대회 준비를 책임진 염민호 교수(교육학과, 학술대회준비위원장)전남대 교육학과가 학과차원에서 한국교육학회와 32년 만에 공동주관하는 역사적인 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학 연구의 미래와 지역교육의 현안을 회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학과/학교/지역/국가/세계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학과 구성원 모두가 적극 협력하여 연차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제: 한국교육학의 미래 방향과 좌표: 한국 교육학 70년 미래 설계

일시: 2024628()~29()

장소: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용봉홀, 교육융합관

주관: 한국교육학회,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학생참여자 혜택: 29(: 09:30~18:00, 기획세션3: ‘지방화시대, 지역교육의 미래 방향과 좌표’, 민주마루): 학부생 참가비 무료+ 자기계발활동기록부(10) + 점심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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